
앨범 정보
1988년 발매한 장혜리의 노래 ‘묻어버린 이야기’
크레딧
작사 : 지예
작곡 : 유영선
노래 소개
“묻혀버린 이야기”는 1988년에 발표된 곡으로, 장혜리 님의 3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사랑이 끝나고 난 뒤 느끼는 깊은 상실감과 후회, 그리고 ‘사랑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 얼굴 때리는 바람처럼 그 눈빛이 차가워 / 어제 보았었던 너의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아”로 시작하는 첫 소절만으로도, 사랑이 식어버린 순간의 쓸쓸함과 허무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이어지는 “너만을 사랑했단 그말 하나 못하고 고개 숙여버린 내가 미웠어 / 나만의 슬픔으로 묻혀버린 이야기”라는 가사에서는, 사랑을 고백하지 못한 채 잔잔히 사그러지는 관계에 대한 자책과 깊은 후회가 느껴지며, ‘말하지 못했던 진심’이 남긴 쓸쓸한 빈자리가 절절하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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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리 묻어버린 이야기 노래 가사
내 얼굴 때리는 바람처럼
그 눈빛이 차가워
어제 보았었던 너의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아
언젠가 떠나갈 너였다면
뒤를 돌아 보지마
나의 두눈 속에 가득 고여 있는
눈물 보이잖아
스산한 이 거리
스쳐 지나는 사람들
꺼질듯 움추린 내 모습
이 세상 모든것이
슬프게만 보여
너만을 사랑했단
그말 하나 못하고
고개 숙여버린 내가 미워서
나만의 슬픔으로
묻혀버린 이야기
세월 지나가면
잊혀질 수 있을까
내 얼굴 때리는 바람처럼
그 눈빛이 차가워
어제 보았었던 너의 따스함이
느껴지지 않아
언젠가 떠나갈 너였다면
뒤를 돌아 보지마
나의 두눈 속에 가득 고여 있는
눈물 보이잖아
스산한 이 거리
스쳐 지나는 사람들
꺼질듯 움추린 내 모습
이 세상 모든것이
슬프게만 보여
너만을 사랑했단
그말 하나 못하고
고개 숙여버린 내가 미워서
나만의 슬픔으로
묻혀버린 이야기
세월 지나가면
잊혀질 수 있을까
너만을 사랑했단
그말 하나 못하고
고개 숙여버린 내가 미워서
나만의 슬픔으로
묻혀버린 이야기
세월 지나가면
잊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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