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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홍수철 장미빛깔 그 입술 노래 가사 듣기

홍수철 장미빛깔 그 입술 앨범 사진

앨범 정보

1988년 발매한 홍수철의 노래 ‘장미빛깔 그 입술’

크레딧

작사 : 전상진
작곡 : 김성호

노래 소개

「장미빛깔 그 입술」은 1988년 발표된 앨범 『88 홍수철』의 타이틀곡으로, 작사는 전상진 님, 작곡은 김성호 님께서 맡으신 작품입니다.

이 노래는 처음 마주한 그녀의 모습에서 느껴진 설렘과 떨림, 그리고 장미처럼 붉고 아름다운 입술에 대한 인상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봄날 햇빛 따갑던 그 거리 하늘 아래서 / 한없이 웃고 있던 아름다운 그녀를 처음 보았다네”라는 구절은 햇살 아래 빛나던 첫인상과 순간적인 설렘을 또렷하게 전합니다.

이어지는 “스커트 사이로 흐르는 다리며 / 노란 리본으로 묶어놓은 긴 머리 / 상큼한 미소와 입맞추고 싶을 듯 그려있는 장미빛깔 그 입술”이라는 묘사는 그녀의 외적 이미지와 그 순간 느껴진 감정의 여운을 세세하게 그려내며, 단순한 호감 이상의 감정적 울림을 남깁니다.

음악적으로는 1980년대 특유의 경쾌하고 밝은 리듬이 특징이며, 설렘과 두근거림을 가득 담아 첫사랑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냅니다. 이 곡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풋풋한 감정의 깊이를 함께 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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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철 장미빛깔 그 입술 노래 가사

봄날 햇빛 따갑던 그 거리 하늘아래서
한없이 웃고있던 아름다운 그녀를 처음 보았다네
사람들은 모두다 제갈길 가고 있지만
나는야 그녀모습 놓칠세라 멍청이 쫓아갔었대네
스커트 사이로 흐르는 다리며
노란 리본으로 묶어놓은 긴머리
상큼한 미소와 입맞추고 싶을듯 그려있는
장미빛깔 그입술 이제는 말을한번 건넬까
걱정걱정 하면서도 두근두근 가슴만뛰네
하여간 말은 해야겠다고 고민고민 하던 끝에
아가씨 차나한잔 합시다
사랑이 이렇게 좋은줄 예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네
상큼한 미소와 입맞추고 싶을듯 그려있는
장미빛깔 그입술
사랑이 이렇게 좋은줄 예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네
상큼한 미소와 입맞추고 싶을듯 그려있는
장미빛깔 그입술 장미빛깔 그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