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이문세 오래된 사진처럼 노래 가사 듣기

이문세 오래된 사진처럼 앨범 사진

앨범 정보

1993년 발매한 이문세의 노래 '오래된 사진처럼'

크레딧

작사, 작곡 : 유정연

노래 소개

「오래된 사진처럼」은 1993년 발매된 이문세 님의 동명 정규 앨범 『오래된 사진처럼』의 타이틀곡으로, 작사와 작곡은 모두 유정연 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이 곡은 흑백사진처럼 희미해져 가는 지난 사랑과 추억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발라드로, “하얗게 눈이 오던 날 그날을 잊을 수 없어”라는 인상적인 도입부로 시작합니다.

노랫말에는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 속에 묻혀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라는 후렴구가 등장하며, 시간이 흐르며 색이 바래는 사진처럼 사랑의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음악적으로는 잔잔한 발라드에 재즈 팝적인 편곡이 가미되어, 브러시 드럼과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는 당시 이문세 님의 음악적 성숙함과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이문세 노래는?

이문세 그게 나였어 노래 가사 듣기
이문세 이세상 살아가다보면 노래 가사 듣기
이문세 붉은 노을 노래 가사 듣기

이문세 오래된 사진처럼 노래 가사

하얗게 눈이 오던 날
그날을 잊을 수 없어
아무도 없는
우리 둘만의 시간들
첨으로 가졌던
그 느낌을 수줍어하던 그 눈길
소곤대던 작은 입술을
그리움 속에 묻어두긴
너무나도 사랑스런 모습인걸

모든 것들이 변해 가듯이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

멈출 수 없는 시간에
아쉬워했던 우리들
이제는 서로 다른 곳에
서 있는걸 이미
너무나 먼 곳에

모든 것들이 변해 가듯이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

모든 것들이 변해 가듯이
너와 함께했던 순간들도
오래된 사진처럼 기억속에
묻혀 버리고
희미하게 하나둘씩
아주 천천히 바래져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