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노래 가사 듣기
에녹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노래 가사 듣기
2025년 6월 23일 발매한 에녹 싱글 타이틀곡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작사 : Kenji Kadoya 작곡 : Mickie Yoshino
노래 소개
에녹 – 싱글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뮤지컬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뮤트롯킹’ 에녹이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고백송으로 돌아왔다.
에녹은 오랜 시간 쌓아온 뮤지컬 내공은 물론,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현역가왕 2’ 등 다양한 방송 무대에서 수많은 곡을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선배 가수 설운도의 픽을 받아 발표한 ‘오늘밤에’ 이후 약 1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새로운 싱글을 선보인다.
신곡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는 눈부시게 선명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 곡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은 레트로풍의 경쾌한 멜로디 위에 에녹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에녹의 음색을 가장 아름답게 드러낼 수 있도록 곡을 편곡했으며, 작사가 윤사라는 사랑의 설렘을 섬세하게 그려낸 가사로 낭만의 감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에녹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떨림과 아름다움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이 곡을 들을 때,
기억 속 어느 한 장면이 사진처럼 선명하게 떠오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슴에 사랑이 꽉 차서 툭 하고 터져 나오는, 그 찰나를 상상하며 녹음 내내 그 순간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 by 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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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노래 가사
이렇게 멀리서 한눈에 알아봤어
그렇게 잊으려 한 내가 우스울 만큼
반짝이는 그대가 여전한 그대가
나를 향해 손짓하며 웃잖아
뭐라고 말할까 어떻게 시작할까
사실은 달려가 꼭 안아보고 싶어
차가워진 가슴이 굳어버린 마음이
그대 이름 하나에 녹아내려
내 마음을 두드리는 건
그대 미소
다시 사랑이 내게 다가왔다
그대 한 사람이 내게 웃어주니
바랄 게 없어라 그렇게 좋아라
장미보다 눈부신
아아 그대가 다가왔다
네 번째 손가락 같은 반지를 끼고
약속처럼 지킨 게 사랑이었을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꼭 끌어안고서
서로를 다 가지려고 애썼지
시간은 커다란 선물일지도 몰라
사랑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 듯해
바람처럼 자유롭게 깃털처럼 포근히
그대에게 드리워 안아줄게
내 마음을 간질이는 건
그대 향기
다시 사랑이 내게 다가왔다
그대 한 사람이 내게 웃어주니
바랄 게 없어라 그렇게 좋아라
장미보다 눈부신
아아 그대가 다가왔다
그대란 사람이 내 사람이라니
바랄 게 없어라 그렇게 좋아라
장미보다 눈부신
아아 그대가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