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HOT(핫) 노래 가사 듣기 뮤비
르세라핌 HOT(핫) 노래 가사 듣기 뮤비
2025년 3월 14일 발매한 르세라핌 미니 5집 타이틀곡 'HOT'
작사, 작곡 : Jackson Shanks, Supreme Boi, Ali Tamposi, Feli Ferraro, SCORE(13), Megatone(13), "hitman"bang, 허윤진
노래 소개
타이틀곡 ‘HOT’은 새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트랙이다. 결말을 알 수 없다 해도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노래한다.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랑’을 소재로 한 타이틀곡을 선보인다는 점이 흥미롭다. “넌 마치 기적 같은 걸 내게 또 꿈꾸게 하지”라는 가사에서는 사랑의 아름다움이, “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재가 된대도 난 좋아”, “Don’t be afraid 의심 없지 / 손을 잡아”에서는 열정과 확신이 묻어난다.
‘HOT’이라는 곡 제목만 보면 강렬한 비트가 떠오르지만 르세라핌은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서정적인 멜로디로 돌아왔다. 록(Rock), 디스코(Disco)가 가미된 팝 장르로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가 가사 전달력을 높인다. 덕분에 멤버들의 생각을 기반으로 쓴 노랫말에 더 집중하게 된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은 ‘HOT’에서 힘과 섬세함을 절묘하게 섞은 동작들을 선보인다. 한 곡 안에서 두 가지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야 하기에 난이도 역시 극상이다. 특정 장르의 댄스에 구애받지 않고 곡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에는 사람마다 고유한 말투와 억양이 있듯, 춤에서도 멤버 각자의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후렴구에 코트나 자켓을 치는 듯한 동작이 중성적인 느낌을 주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HOT’ 뮤직비디오는 전작 ‘CRAZY’에서 합을 맞춘 양윤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영화같은 느낌을 준다. 르세라핌은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이 안 되는 디스토피아적인 공간에서 자유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한다. 이 과정에서 집 안에 집이 들어오고 사람이 녹아내리는 등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기괴한 상황들이 이어진다.
360도 카메라 활용과 어안렌즈를 이용한 원테이크 촬영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르세라핌은 ‘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재가 된대도 난 좋아’라는 가사처럼 끝내 구원인지 파멸인지 모를 곳에서 자유를 맞이해 마지막 장면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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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HOT(핫) 노래 가사
위태로운 드라이브
바꿔 넣어 gear
불타는 노을
너와 내 tears so
Don’t be afraid 의심 없지
손을 잡아 cause tonight
우린 burn to shine yeah
꽉 안아줘 my dear
우리가 나눠 가진
가슴안의 흉터 자리에
붉게 물든 엔진
네 눈 속의 날
영원히 기억해 준다면
I’m burning HOT
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재가 된대도 난 좋아
So tonight 안겨 네 품 안에
Bonnie and Clyde it oh
Not running from it
Not running from it
불타오르지 l love it
살게 해 날
I'm burning HOT
마치
영원함 속 날아오를 불사조같이
넌 마치
기적 같은 걸 내게 또 꿈꾸게 하지
다시 타버린 내 불씨가 피어나
날개가 돋아나
Now hold me tight
몸을 던져, 불길
일말의 미련 없이
It’s all right, we’re ride or die, yeah
붉게 물든 엔진
네 눈 속의 날
영원히 기억해 준다면
I’m burning HOT
내가 나로 살 수 있다면
재가 된대도 난 좋아
So tonight 안겨 네 품 안에
Bonnie and Clyde it oh
Not running from it
Not running from it
불타오르지 l love it
살게 해 날
I'm burning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