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Dear(디어) 노래 가사 듣기

러블리즈 Dear(디어) 노래 가사 듣기

 

2024년 11월 23일 발매한 러블리즈 싱글 타이틀곡 'Dear(디어)'

 

작사, 작곡 : Junzo, Hichi (히치), Youra(Full8loom), NEWTYPE

노래 소개

2024년 11월 16일, 17일 양일간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린 데뷔 10주년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 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던 미공개 곡 [Dear]가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다.

 

[Dear]는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을 위해 러블리즈 멤버들이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로 콘서트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러블리즈만의 서정적이고도 감성 가득한 라이브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의 열기와 다시 만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공개가 확정된 [Dear]는 피아노 선율과 Orchestra 사운드로 이루어진 Mid-Tempo 곡으로, 차분하게 전개되는 도입부와 웅장하게 펼쳐지는 후반부의 기승전결이 인상적이다.

 

그리웠던 누군가에게 보낼 편지를 한 글자씩 써 내려가는 서정적 분위기의 발라드이지만 고조되는 감정의 서사를 격정적으로 표현해 냈으며, 지금 이 시간 또한 지나간 추억으로 남겠지만 오래된 책장의 사진첩을 넘기듯 소중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주길 바란다는 러블리즈의 마음을 담았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2일 공개되었던 디지털 싱글 [닿으면, 너]를 시작으로 서울, 마카오, 대만, 일본으로 이어지는 10주년 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해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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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Dear(디어) 노래 가사

써 내려가

너에게 닿을 얘길 시작해

이미 지나간 페이지를 넘겨보니

끊어진 기억이 이어져

꿈같던 우리의 시간들이 그려져

 

너와 난 그날, 그 날씨를 계절을

지금 이 순간에도 같이 걸어가고 있어

어느 밤에 온 이 편지를 읽는 너와

가장 좋았던 그날, 그곳으로 떠나

 

Oh dear, my dear

눌러쓴 내 마음을 전해

너에게 닿을 때까지 Yeah

우리 꿈만 같던 모든 시간들을

떠올리고 한 번쯤 웃어주길

언제라도 My dear

Uh 함께인 것 같아 Hmm

 

바래져 가

남았던 추억이 어렴풋해

흐리던 날들도 우리의 조각이 돼

짙어진 종이 위 글씨가

선명한 우리의 어제를 얘기해 줘

 

내게 멀어진 이 거리를 헤맬 때

한 걸음 떼는 곳에 불이 하나 둘 켜져 가

기나긴 시간을 달려간 끝에서

가장 좋았던 그날, 그곳으로 떠나

 

Oh dear, my dear

눌러쓴 내 마음을 전해

너에게 닿을 때까지 Yeah

우리 꿈만 같던 모든 시간들을

떠올리고 한 번쯤 웃어주길

언제라도

 

걸음이 이끄는 마지막 페이지엔

제일 예뻤던 날로 데리러 갈게

만날 수 있을 거야 (Oh)

 

너에게 닿을 때까지 Yeah

우리 꿈만 같던 모든 시간들을

떠올리고 한 번쯤 웃어주길

언제라도 My dear

Uh 함께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