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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젝스키스 Road Fighter(로드파이터) 노래 가사 듣기

젝스키스 Road Fighter(로드파이터) 앨범 사진

앨범 정보

1998년 발매한 젝스키스의 노래 'Road Fighter(로드파이터)' (정규 3집 [Road Fighter])

크레딧

작사 : 김영아
작곡 : 박근태

노래 소개

젝스키스의 Road Fighter(로드파이터)는 1998년 7월 발매된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그룹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댄스곡입니다. 강렬한 비트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특징이며,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같은 앨범 활동에서 여러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한 곡으로, 1990년대 후반 아이돌 음악의 에너지와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이 곡은 작사 김영아, 작곡 박근태가 맡았으며, 편곡 역시 박근태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근태는 당시 대중음악에서 세련된 댄스 사운드를 구축한 작곡가로, 반복적인 훅과 리듬 중심의 구조를 통해 곡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랩과 보컬이 교차하며 긴장감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어, 젝스키스 특유의 역동적인 음악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가사에서는 이별 이후의 감정을 ‘달리는 길’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하며, 사랑을 떠나보낸 뒤 모든 것을 잊기 위해 질주하는 심리를 담고 있습니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라는 구절에서는 여전히 남아 있는 미련이 드러나고,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상처를 안은 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가 강조됩니다. 빗속을 달리는 장면과 감정의 소멸을 연결하여, 슬픔과 분노가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Road Fighter’라는 제목은 문자 그대로 길 위를 달리는 전사를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삶과 사랑 속에서 고통을 견디며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별 노래를 넘어, 좌절을 극복하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해석됩니다. 결국 이 곡은 감정의 폭발과 동시에 전진을 선택하는 태도를 통해, 당시 청춘의 불안과 에너지를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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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Road Fighter(로드파이터) 노래 가사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길 끝에 내 몸을 싣고 달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빗속에 내 사랑 싣고 달려

 

긴긴 내 설득에 돌아보지 않던 너

차가운 이 빗속에서 넌 날 끝내 버렸어

아름답던 입술은 날 더 비웃어

찢긴 나의 가슴 밟고 bye bye 넌 떠났어

 

널 사랑했던 맘도 날 지탱해준 꿈도

이 빗소리에 씻겨 다 사라지고 있어

나의 몸을 싣고 내 사랑 싣고 달려

이 길이 끝나는 곳에 내 모든걸 완전히 묻어두겠어

 

차갑던 너의 말에 조금도 늦지 않게

이제는 너에게서 나를 비워줄게

흐르는 나의 눈물을 빗속에 감추려해도

바람을 가른 추억들이 울고있어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바람속에 내 몸이 날려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우아 우아 내 몸이 날려

 

내 몸이 날려

내 몸이 날려

우아

내 몸이 날려

내 몸이 날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길 끝에 내 몸을 싣고 달려

어떻게 널 두고 나 가나

이 빗속에 내 사랑 싣고 달려

 

뜨거워진 거리 다 태워버릴 거리

이 아픈 거릴 밟아봐 바람을 더 불러봐 하하하

이제 날아가 이길의 끝에 쳐박혀 버려

더 이상 나는 없어 신음속에 (이 빗속에) 벌써 타 버리고 없어

 

하얗게 떠오르는 내가 널 보고있어

이제야 내 사랑도 편히 잠들겠지

마지막 나의 눈속에 영원히 볼 수 있도록

행복한 너의 그 미소만 가져갈게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바람속에 내 몸이 날려

달아오른 거리를 밟어 더 빨리 달려 붕

난 더 난 우아 우아 내 몸이 날려